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3층에서 시 주석과 국빈 만찬을 가졌고, 만찬을 마친 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시진핑 주석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화질은 확실하쥬?"라고 적었단다. 사진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시 주석 부부가 함께 웃는 모습이 담겼고, 사진을 촬영한 휴대폰은 APEC을 계기로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으로부터 받은 '샤오미 스마트폰'이라고. 당시 휴대폰을 선물 받은 이 대통령은 "통신 보안은 잘됩니까"라고 농담을 던졌고, 시 주석이 웃으며 "뒷문(백도어)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라고 말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고. 이 대통령은 "경주에서 선물 받은 샤오미로 시진핑 주석님 내외분과 셀카 한 장, 덕분에 인생샷 건졌다"며 "가까이서 만날수록 풀리는 한중관계,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고 더 많이 협력하겠다"면서,,,게시물을 맺었단다. 영상에는 이 대통령이 카메라 구도를 조정하는 모습, 김 여사가 이 대통령에게 “치마 밟지 마시고”라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고,,,,,이 대통령이 사진 촬영을 마치자 시 주석은 “사진 촬영 기술이 좋으시네요”라고 말했고,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스마트폰을 들어 보이며 “그때 주신 선물”이라고 화답했단다. 이 대통령의 게시물은 6일 기준 약 2만여개의 '좋아요', 약 3700회의 리포스트 등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데, 그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시 주석과의 셀카가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라는 취지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고. 이들은 "살다 살다 시 주석이 부부 동반으로 웃으면서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다니", "외교 천재명", "셀카까지 찍다니 외교력 미쳤다", "어느 나라 대통령이 셀카를 같이 찍을까" 등의 댓글을 달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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