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공기업 A사의 경우 2018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직원 214명에게 출장 숙박비 1억 8075만 원을 부당하게 지급했다가 감사원에 덜미를 붙잡혔다는데, 당시 사장은 148박을 자택에서 해결하고, 444만 원의 숙박비를 부당 수령했다고. 또 다른 공기업 B사는 휴가를 편법으로 줬는데, 회사 콘도를 이용하면 ‘유급 특별 휴가’를, 자체 교육 시설에 휴가를 가도 ‘교육’으로 처리했단다. 2020년부터 3년여 동안 이런 식으로 처리한 특별 휴가와 교육 일수를 합치면 1만일이 넘는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단다. 방만 경영 또한 고정 레퍼토리인데, E사는 창립일과 노조창립일을 유급 휴일로 무단 운영했으며, F사는 노조 요구에 전 직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는 선심성 방만 경영을 일삼았다고. 국민권익위원회는 9개 공공기관의 1805명이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아 21억 원 상당의 노트북과 헤어드라이어 등 개인용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등 부적정 집행 사례를 적발한 적도 있다고. G사는 사회 공헌 활동을 빙자해 퇴직 임직원들에게 최대 1억 6000만원 상당의 보수를 지급하는 재취업 자리를 만들어주다가 빈축을 샀단다. 물론 이런 문제를 공공기관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다는데, 정권의 연줄을 타고 내려오는 최고경영자(CEO)들이 정권의 입맛에 맞춰 조직을 휘두르는 경우가 많고,,,,,어쩌다가 일할 맛 나는 CEO가 부임해도 정권이 바뀌면서 힘을 잃고, 회사 전체가 표류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란다. 최성호 경기대 교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정책 수혜자인 국민이 아니라, 윗선의 눈치만 보는 게 근본적인 문제”라며 “결국 임용 절차의 객관성·독립성을 더 높여나가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는데,,,,,공공기관에 줄줄새는 혈세가,,,엄청나네!!! 이 대통령님, 이 공기업들 좀 어떻게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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