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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 '떼까마귀'가 경남 주요 도래지 중 하나였던 울산이 아닌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서 목격되고 있다는데, 김해평야에서 먹이 활동을 하던 떼까마귀들이 해 질 무렵 도심으로 몰려와 전깃줄과 가로수에서 집단 취침을 하는 모양새란다. 김해시 추산 개체 수는 5,000마리 안팎으로, 상인과 건물주들은 분변과 씨름 중이라는데, 떼까마귀가 자주 앉는 전깃줄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은 “입구 쪽이 이렇게 엉망이 됐는데 손님들이 오겠냐”며 직접 손전등을 들고 까마귀를 쫓아 내고 있었다고. 시민들도 공포와 불편을 호소한다는데, 밤 9시경 부원동 사거리를 매일 지난다는 주민 최복란(64)씨는 “외손주 돌봐주고 집에 돌아갈 때쯤 늘 머리 위 전깃줄에 까마귀 떼가 앉아 있다”며,,,,,“시커먼 게 위에 잔뜩 있으니 볼 때마다 놀라고, 혹시 똥에 맞을까 봐 위만 보며 걷게 돼 위험하기도 하다”고 진저리를 쳤단다. 전문가들은 도심 확장과 서식지 훼손이 이어지는 한 떼까마귀 문제 역시 도시가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는데, 한 지역에서 쫓아내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새로운 민원을 만드는 방식이 보편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단다. 색깔이 시커멓다보니까,,,특히 밤에는 상대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위화감을 조성한다!!! 똥도 시커먼게 아니고,,,흰색이네,,,사진에서 보이는 아스팔트위의 흰색점들이 다 똥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