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강원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은메달리스트' 신지아(세화여고)가 첫 시니어 올림픽 무대에서 강심장 연기와 함께 깜찍 매력을 발산했단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7점 총 68.80점을 기록했다고. 일본의 카오리 사카모토(78.88점), 미국의 알리사 리우(74.90점), 이탈리아의 나키 라라 구트만(71.62점)에 이어 4위에 오르며 팀 포인트도 7점을 가져왔다고. 퍼스널 베스트인 74.47점에는 못미쳤지만, 신지아는 올림픽 첫 무대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포디움 자신감을 끌어올렸다고. 4번째 순서로 나선 신지아는 쇼팽의 '야상곡 20번'에 맞춰 첫 점프과제이자 '팔살기'인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단다. 후반부 점프에서 트리플 플립 성공으로 가산점을 챙기며 6.51점을 받았고, 마지막 레이벡 스핀에 이은 비엘만까지 레벨3을 받으며 아름답게 첫 올림픽 데뷔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이날 피겨 단체전에서도 '막내온탑' 신지아의 존재감은 눈부셨고, 경기 후 주관 중계방송사 JTBC와의 인터뷰에서 신지아는 "단체전 시작전에 살짝 떨렸지만 언니 오빠들이 그냥 하라고, 자신감 있게 하라고 말해줬다"며 미소 지었다고. 언니들이 만들어준 태극기 리본 머리띠를 하고 열띤 응원전에 나선 모습도 막내 신지아의 깜찍한 매력에 찰떡처럼 맞아떨어 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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