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한국에서 시작됐는데, 약 3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배송지 주소 등 열람 규모는 1억 건을 웃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국회 청문회와 압수수색, 대표 교체, 형사 수사까지 이어지며 한국 사회의 여론은 "쿠팡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었으나,,,,,미국의 시각은 전혀 다른데, 미국 정치권에서 쿠팡은 한국 기업이 아니라 '미국 기업'이고, 그리고 이 사건은 더 이상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나 데이터 침해 문제가 아니라고. 디지털 통상 규범과 동맹의 부담 분담, 나아가 관세 협상 카드와 연결된 지정학적 사안으로 재해석되고 있다고. 즉 이번 쿠팡 사태가 데이터 보안 사고를 넘어 디지털 통상 질서와 한미 관계의 시험대로 번지고 있는 것이라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대다수의 미국인은 쿠팡을 사용해본 적이 없고, 쿠팡이란 기업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그럼에도 워싱턴에선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한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이 미국 내 이용자 기반은 제한적이지만, 워싱턴 정가에서는 중요한 정치·통상 변수로 떠올랐다는 것인데,,,,,전방위로 돈을 먹이는 로비인데 안먹힐리가 있나??? 어떡해서든 꼬투리 하나를 잡아서, 관세나 대미투자를 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꼬투리인데, 미국 정가가 이걸 놓칠리 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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