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넘어서고 금, 가상자산, 국외 주식 전반이 함께 오르는 ‘에브리싱 랠리’가 이어지며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다시 주식 투자 열기에 불이 붙고 있단다. 초기 자본이 적고,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경우가 대부분이라 빚을 내거나 적금을 깨 투자에 나서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데, 활황기 주식 투자가 청년들에게 ‘자산 격차를 메울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 나만 제외될까 두려운 심리)로 인한 무리하고 충동적인 투자가 낳을 부작용도 여전하다고. 투자에 나선 청년들은 대부분 당장 ‘불장’에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전했다는데, 2020~2021년 주가 상승기 ‘영끌 투자’에 나섰던 청년들의 모습과 비슷하지만,,,당시보다 더 벌어진 격차에 조급함도 커졌다는 것이란다. 이형준(28)씨는 “친구들 중에 내가 가장 늦게 주식을 시작했고, 안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이미 청년들 사이 주식 투자가 대세로 자리 잡은 분위기를 전하면서 “코로나19 주가 상승 때 주식으로 큰돈을 번 친구들을 보면 나는 이미 뒤처졌다는 조바심이 든다”고 했다. 8년차 직장인 장아무개(28)씨는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1700만원 정도 모은 주택청약통장을 해지한 뒤 올해 4월 현금 2천만원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해서 현재 2배로 불린 상태란다. 장씨는 “청약을 오래 넣어 웬만하면 1순위지만, 살고 싶은 지역의 분양 공고를 보면 분양가가 7억~8억원부터다. 이게 맞다 싶어 통장을 깼다”고 했다. 요즈음 코스피보면,,,누구라도 뛰어 들고픈 마음이 생길거 같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86포인트(0.39%) 오른 4123.36에 출발해 오후 1시 14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86.59포인트(2.11%) 오른 4194.09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에는 4200선을 뚫고 4216.93까지 오르며 신기록을 썼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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