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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인사회에서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는데,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위 선양이나 국민 체육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선수, 지도자, 체육 관련 인사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고. 이상혁이 받은 청룡장은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 훈장으로, 주요 청룡장 수훈자로는 축구 손흥민,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야구 박찬호, 골프 박세리 등이 있는데, e스포츠에서 청룡장을 받은 건 이상혁이 처음이란다. 페이커는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그는 올해 또 한 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무후무한 3연속 우승 및 V6를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 14일에는 사상 첫 케스파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화려하게 2025년을 마무리했는데, 이러한 페이커에 대한 이스포츠 팬들의 지지는 압도적이라고. 사실 일반적으로 e스포츠 선수들은 선수 수명이 짧고 이적이 잦아 단기 계약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하지만, 페이커는 2013년 데뷔 때부터 단 한 번도 T1을 떠나지 않았다고. 초창기 그와 함께 했던 선수들이 여러 이유로 팀을 떠났지만,,,,,T1의 미드는 늘 페이커로 그동안 전무후무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회 우승, LCK 10회 우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항상 T1과 함께 했단다. 이러한 이상혁을 이재명 대통령도 활약을 인정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나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