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대회 3위 결정전에서 베트남과 2-2로 비긴 뒤에, 승부차기에서 6-7로 져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는데, 결승 진출에 실패해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나고도,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지키지 못했단다. 이날 전반 슈팅 수가 단 3개에 그친 한국은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일격을 맞았고, 후반 24분 김태원(가탈레 도야마)의 동점골이 터졌으나 불과 2분 만에 프리킥 실점으로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고.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막판 신민하(강원FC)의 극장 동점골이 터지면서 기사회생했으나, 후반 막판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 속 치른 연장전에서 끝내 균형을 깨트리지 못했고, 결국 7번 키커까지 간 승부차기 접전 끝에,,,베트남에 졌다고. 승부차기까지 간 만큼 공식 기록은 무승부로 남지만, 역대 U-23 대표팀 간 맞대결에서 한국이 베트남에 무릎을 꿇은 건 무려 10경기 만에 이번이 처음이란다. 특히 마지막 자존심이 걸린 경기에서조차 한 수 아래로 여겨지던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지 못했고, 심지어 수적 우위에도 끝내 균형을 깨트리지 못했다는 점이 뼈아팠단다. 실제 한국은 볼 점유율만 높았을 뿐 좀처럼 리드를 잡지 못한 채 오히려 끌려다니는 경기를 치렀고, 후반 막판 상대 퇴장 이후에야 파상 공세를 펼쳤으나, 부정확한 슈팅과 크로스 등 공격 기회가 번번이 무위로 돌아간 끝에,,,결국 승부차기에서 져 고개를 숙였다고. 문제는 부진이 비단 이 경기만이 아니었다는 점으로, 앞서 조별리그에서는 두 살 어린 21세 이하(U-21) 대표팀으로 나선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 끝에 0-2로 완패, 사상 첫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내몰렸었다. 다른 팀 결과 덕분에 어부지리로 토너먼트에 올랐으나, 역시 U-21 대표팀으로 참가한 일본에 0-1로 져 3위 결정전으로 밀렸고, 이번 대회에서만 거듭 써 내려가던 굴욕의 역사는 베트남전 사상 첫 패배로 방점을 찍었단다. 감독의 무전술에다,,,애들의 기량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얘네들이 앞으로 A매치 국대가 될건데,,,,,깝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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