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지난달 23일(5만6219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은 5만9003개로 증가했다는데, 특히 강남구는 같은 기간 매물이 늘었고, 호가를 낮춘 물건도 잇따르고 있단다. 강남구 ‘압구정 현대 3차’ 전용면적 82㎡ 집주인은 최근 매도 호가를 57억원에서 56억원으로 내렸다는데, 지난해 11월 실거래 최고가(60억7000만원)보다 4억7000만원 낮아졌고, 또 인근 ‘압구정 6·7차’ 196㎡ 호가는 110억원으로 10억원씩이나 내렸다고. 그러면 거래가 활발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주택자 양도세 유예 종료(5월 9일)를 앞두고 호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관망하는 분위기란다. 현금 여력이 있는 수요자에게는 인기 주거지에 입성할 기회라는 평가가 나온다는데, ‘더 낮은 값엔 안 팔겠다’는 매도자와 더 떨어지길 기다리겠다는 매수자가 팽팽하게 맞서 바람에, 거래가 오히려 뜸하다는 게 중개업소의 설명이라고. 5월9일이 다가옴에 따라 매수자가 오히려 느긋하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 연출됐는데,,,일각에선 설 연휴가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본단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걸 예상 못했네!!! 양도세 유예 종료에 따라 거래량이 바로 활발해지기를 바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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