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연달아 3관왕 오르는 역사를 쓴 '신궁'이라고 불리는 임시현(현대모비스)이 한국 양궁의 내부 경쟁을 뚫지 못했다는데,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여자 리커브 1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였는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고. 임시현은 3차 선발전 최종일인 5회전에선 16명 중 2위에 오르며 뒤늦게 기세를 올렸으나, 초반 1~3회전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게 발목을 잡고 말았단다. 특히 지난 18일 3회전에서 10전 전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한 것이 최종 평가전에도 오르지 못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당시 임시현은 토너먼트 3경기와 리그 7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화살당 평균 점수는 8.88점을 기록했으며, 이날 임시현이 받은 배점은 최소 배점이었던 3.5점에 불과했다고. 임시현 바로 위 15위를 차지한 박소민이 토너먼트에서 '패승패', 리그전에서 2승5패를 기록하는 등 총 배점 10점을 얻었고,,,,,14위인 최예지가 토너먼트에서 '승패패', 리그전에서 2승5패를 따내면서 화살당 평균 점수 9.20점을 찍어 총 배점 14.5점을 받은 것인데,,,,,임시현은 이날 3.5점으로 16위를 했기 때문에 1위에 16점, 2위에 15점 식으로 주어지는 '라운드별 배점' 1점을 얻었다는데, 참고로 최소 배점인 3.5점은 참가자로서 받을 수 있는 배점으로, 임시현이 그야말로 압도적인 꼴찌를 한 셈이라고. 3차 선발전 내내 성적이 좋지 않았던 임시현은 이때부터 이미 상위 8명에 들어가기 어려워진 상태로, 총 5회전에서 초반 성적이 좋지 못한게, 4-5회전에서 성적이 좋아도 총 합계 배점에서 밀려난다는 것이라고. 지난해 선발 1위에서 불과 1년 만에 선발전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게 된것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모든 금메달을 석권한 전무후무한 '신궁', '여제' 였는데,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