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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재판에서 공개된 비상계엄 당일 대통령실 시시티브이 영상을 보면,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대통령실 대접견실로 돌아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지시 사항이 담긴 문건을 오른손으로 건넸다. 문건은 에이포(A4) 용지 크기로, 빳빳하게 펴져 있었고, 맞은편에 앉아 있던 최 전 부총리는 건네받은 종이를 두 손으로 세워 정독했으며, 옆에 앉아 있던 한 전 총리도 고개를 돌려 최 전 부총리가 읽고 있던 문건 내용을 봤다고. 이날 공개된 시시티브이 영상은 최 전 부총리의 국회 증언들과 배치된다는데, 최 전 부총리가 그간 국회 긴급 현안질문과 국정조사 등에서 한 증언들을 종합하면, 최 전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 곁에 있던 신원미상의 인물로부터 △가로로 3번 접혀 있는 쪽지를 받았으나 △내용을 보지 않고 주머니에 넣은 뒤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뒤 윤인대 전 기재부 차관보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문건을 받았지만 제대로 보지 않았다’는 최 전 부총리의 주장은 당시에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는데, 행정부 서열 3위인 부총리가 비상계엄과 관련한 대통령 지시사항을 무시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당시 최 전 부총리는 “(계엄 선포를) 무시하기로 했으니까 내용을 보지 않았다”고 답했는데, 받은 문건에는 △예비비를 조속한 시일 내 충분히 확보 △국회 관련 예산을 완전 차단할 것 △국가비상입법기구 예산을 편성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고용 계엄’이었다는 윤 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 해산 의도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중요 증거이다. 결국 한덕수나, 최상목외 국무위원들이 내란에 가담했다는 것이다!!! 이것들을 어째야 스까이??????